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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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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11:53:25
알려드립니다 (2022.10.03)

회사가 진행 중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에서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채혈 인원이 지난주에 52명을 기록하여 전체 목표 인원(60명)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채혈 후 확인되는 혈중약물농도 데이터는 CP-COV03의 체내 흡수율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임상 자료입니다. CP-COV03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여러 세포효능시험 결과 수십 종의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효능을 내는 약물농도가 이미 밝혀져 있지만, 항바이러스 효능을 내는 약물농도가 동물이나 사람에게서 확인된 사례는 아직 전무합니다.

 

회사의 목표는 다양한 세균을 죽이는 범용 항생제인 페니실린처럼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범용 (broad-spectrum) 항바이러스제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회사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후발주자로 나섰기에 처음부터 선발주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놓친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결론은 바이러스의 종류나 변이를 가리지 않고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하는 범용 약물이었습니다. 회사는 코로나 사태를 범용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하여 니클로사마이드를 기반약물로 CP-COV03를 개발하였습니다.

 

회사가 글로벌 제약사조차도 쉽게 엄두를 못 내는 범용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는 데는 벤처 정신과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첨단기술력을 토대로 우리만 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개발 전략을 택하였습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능에도 불구하고 생체이용률이 너무 낮아 다른 용도로 약물재창출 하기에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회사는 독보적 원천기술인 약물전달체(DDS) 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성공, 니클로사마이드의 난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임상에서 채혈 데이터가 확보되면 CP-COV03는 임상2상 완료 전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 진행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회사가 더욱 주목하는 채혈 데이터의 중요성은 CP-COV03의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입증하는데 핵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는 CP-COV03의 혈중약물농도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범용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추진 중인 미국 등 주요국의 관련 기관은 물론 바이러스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의료계 등과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코로나19 펜데믹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제는 물론 세계 제1호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